판사까지 매수된 법정에서 피해자가 오히려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 장면, 실화가 아니라 영화입니다. 처음 그 장면을 봤을 때 저도 모르게 리모컨을 내려놨습니다. 분명 영화인 걸 알면서도 괜히 화가 났거든요. 제니퍼 가너 주연의 는 그 답답함을 5년치 복수로 돌려주는 영화입니다. 사법 불신이 불을 지피는 방식영화는 처음부터 선악 구도를 숨기지 않습니다. 가르시아라는 조직 보스, 배신한 친구, 매수된 판사까지 누가 나쁜 사람인지 관객이 처음부터 다 압니다. 그래서 뻔하다는 반응이 나오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. 제가 처음에 이 영화를 켰을 때도 그냥 또 복수극이겠구나 싶었거든요.그런데 생각이 바뀐 건 법정 장면부터였습니다. 주인공 라일리는 남편과 딸을 잃고 범인의 얼굴까지 기억하는 상태인데, 조직의 변호사는 라..
영화
2026. 9. 22. 20:2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