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우 정우가 100번 넘게 오디션에서 떨어진 20대를 직접 영화로 만들었습니다. 비공식 천만 영화 의 두 번째 자전적 이야기, 입니다. 처음에는 그냥 웃긴 배우 지망생 얘기겠거니 했는데, 다 보고 나서 제일 먼저 떠오른 건 첫 오디션 장면에서 버벅거리던 짱구 모습이었습니다. 100번 넘게 떨어지는 오디션, 웃기다가 짠해진 이유오디션 장면이 이렇게까지 민망할 수 있을까요? 서울로 올라온 지 10년, 100번 넘게 오디션에 떨어진 짱구 김정국이 누아르 영화 오디션 현장에 나타납니다. 대사를 까먹고, 액션 연기라며 어설픈 발차기를 선보이다 광속 탈락합니다. 솔직히 처음 봤을 때는 보는 저도 좀 민망했습니다. 저 나이 먹도록 저게 전부냐 싶기도 했고요.그런데 이상하게 계속 보다 보니까 웃기기만 한 장면이 아니더..
영화
2026. 9. 16. 00:4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