솔직히 고백하면, 저는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실패할 수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. 알 파치노에 안소니 홉킨스, 거기에 이병헌까지 한 화면에 모였으니까요. 그런데 막상 보고 나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"배우가 너무 아깝다"였습니다. 영화 미스컨덕트, 출연진은 역대급인데 과연 이야기는 어떠했는지 직접 본 후기를 솔직하게 남깁니다. 출연진만 보고 골랐다가 생긴 일처음에 이 영화를 고른 이유가 뭐였는지 아시겠습니까. 저는 순전히 캐스팅 라인업 하나만 보고 골랐습니다. 알 파치노, 안소니 홉킨스, 이병헌. 세 이름이 한 포스터에 있으면 뭔가 대단한 일이 벌어질 것 같지 않습니까.영화의 구조를 간단히 정리하면, 젊은 변호사 벤 케이가 옛 애인 에밀리로부터 거대 제약회사 CEO 아서 데닝의 비리 증거를 건네받으면서 이야..
영화
2026. 9. 21. 18:30